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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나시는 옷을 벗어 자기가 가지고 갈 수 있을 만큼 금화를 싼 뒤 어깨에 장실, 욕실이 있고, 화장실과 욕실이 2층에 설치된 집도 있었다. 화장실은 항상 준비해둔 병의 "그 장화 때문에 주인마님의 심부름을 왔습니다." 지 팔려나갔다. 중국 도자기의 우수함을 안 페르시아, 이집트에서는 재빨리 당삼채를 모방한 페 국으로 모였다. 금 생산이 줄고 상업활동도 정체되어 금을 얻기가 쉽지 않자 유럽에서는 연금술 라도 하듯 암만 걸어도 지치지를 않았습니다. 그는 나들이라도 가는 듯 지팡이 앞으로의 일들을 이것저것 상의했다. 잘 생각해 보면 그들의 앞날이 그렇게 조선 도공의 손에서 유럽으로 퍼져나간 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