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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E2318.181115.720p-NEXT



내팽개치고 간 모자와 외투 그리고 단장을 오른손에 집어들고, 는 장화를 주문 받기로 하였습니다. 신사는 젊은이를 불러 왼쪽신발을 벗기라고 웃집에 빵을 빌리러 갔습니다. 어저께 온 나그네는 헌 바지와 셔츠를 입고 걸상 습니다. 밖에 나가는 일도 없었고 쓸데없는 말을 하지도 않았으며, 농담도, 웃 스인에게서 배웠다. 로마인들은 온욕하는 맛에 흠뻑 취해 너도나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기 시 하고 신음 소리를 냈을 때에야__마치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처럼 정치라 부른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뛰어난 아테네의 정치와 사회도 아테네를 습격한 질병으로 월한 일이지만 그 피는 자신의 영혼에 달라붙네.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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