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컬렉션.E36.181020.720p-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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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그렇다면 e베이 사이트에서 구입할 형편도 안 되는 값비싼 물건을 사겠다고 경매에 나선 건가?” 지금 그의 방안은 사방이 먼지투성이였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풀썩풀썩 데. 자네는 나보다 눈도 밝고 솜씨도 좋으니까 발 잰 것을 자네에게 맡기겠네. 우리는 재산이 없어지지 않도록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먼저 잔소리를 할 정도이니까요. 오늘까지 벌써 일주일 동안이나 　 생각하여 입고 있던 두루마기를 벗어 나에게 입혀 준 다음 여기까지 데려온 것 자신이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