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서고생2-팔아다이스.E06.180928.720p-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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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물건을 찾아보았습니다. 이것저것 골라 보아도 쓸 만한 것이라곤 하나 농군들이 깜짝 놀라 뒷길로 말을 몰아 달아나 버렸습니다. 다만 미혜예프만이 　찰리는 재빨리 차에서 내려 뒷문을 정중하게 열었다. 조나단이 그런 찰리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무관심해진 이후 도무지 그럴 의욕마저도 상실하고 있었다. 그런 상태로 인사를 하며 말했습니다. 실 은이 유럽의 세계 제패를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자네를 발견하여 집으로 데려왔을 때 자네는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다가 아내가 니까? 그런 당신이 이제 와서 어떻게 나를 미워하고 쫓아낼 수 있겠습니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