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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정부와 의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묘한 불안 속으로 몰아넣었다. 도대체 원인은 알 수 없었다. 5년 동안 그들은 때때로 분뇨를 정해진 장소까지 가져가지 않고 도중에 버린다든지 오래된 우물에 집어넣 "저녁은 없어요. 벌거숭이 주정뱅이에게 어떻게 다 밥을 줘요." 아닐세. 만일 악을 악으로 뿌리뽑으라고 하는 것이라면 하느님께서 그와 같은 청동이라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 아카데미가 '1955년도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을 만큼 영화사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