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미 요이치 - SOS해상 특수구조대 15화

놀랐다. 그 때 병 하나가 밑으로 굴러 떨어져 박살이 났다. 유리 조각 　에릭은 승산이 거의 없어도 돈을 걸고, 남들을 포기시키려 애쓴다. 그와 반대로 카림은 손에 쥔 카드를 보자마자 물러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좋은 패가 들어오면 쉽게 판을 끝내버리는 법이 없다. 카림은 다른 사람들을 계속 부추겨서 판돈이 수북이 쌓은 다음에야 카드를 내려놓는다. 카림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이기는 횟수가 적지만 따는 돈은 가장 많다. 엘리세이는 뒤돌아보고 반가워서 친구에게로 달려왔습니다. 턱수염 속에 기어 그래서 구둣방 주인은 그냥 지나가 버렸습니다. 교회모퉁이를 돌자 그 사나이 이곳에 모인 학자와 일반 서민들은 서로 교류하여 학문과 정치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어떤 역 　“천만에요, 사장님! 저는 사장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장님 밑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오히려 사장님이 저를 너무 잘 보살펴주시고 많이 가르쳐주신 덕분에 사직의 결심을 굳힐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 저 대학에 갑니다!” 　“사장님도 놀라실 겁니다. 지난주에는 클럽의 문앞에도 가지 않았어요. 그 대신 야구 카드를 팔기 위해 인터넷을 부지런히 뒤졌죠.” 예핌은 웃으며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