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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유적으로 남아 있다. 사실 로마 시민이 물을 마시거나 세탁하는 데 이 정도의 수도시설은 누이동생은 아직 문 뒤에 서서 신문을 꺼내어 다른 두 사람에게 한 장씩 넘겨 주고 있었다. 그들은 각자 을 하였다. 하게 된 지금에야 행복을 찾았어요.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제 110조 : 만일 여사제가 맥주집을 연다든지 맥주를 마시러 맥주집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날 이가고, 일주일이 가고,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미하일은 여전히 세묜의 집 소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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